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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톤덕

(톤덕) 130430 세상은 맛있다, 세이셸 2편 - 1


첫번째 편이 워낙 다이내믹...... 했던지라 비교적으로 잔잔했던 2편.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 사실 재덕이가 나와서 눈 깜빡거리기만 해도

코멘터리 남길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객관적인 감상은 못 될지도.


개인적으로 (톤덕 떡밥으로) 결혼 및 동거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둘이 흥미진진했다.

사실 아직도 같이 살고 있는지, 이게 제일 궁금한데 아니라면 토니도 김재덕도 좀 쓸쓸할 것 같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영원히 같이 동거할 수는 없을테고 ㅠㅠㅠㅠ...?!



그.. 그냥 그러면 안될까여... 같이 있을 때 제일 행복해보이는데 ㅠ.ㅠ




해변을 거닐다가 바베큐를 하는 아저씨 발견




그리고 그 앞에 아예 자리 잡은 식객1, 식객2




토니는 기본적으로 넉살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애절한 눈빛으로 호소하는 재덕이는 오랜만에 본다 ㅋㅋ




손이 절로 나가는 오빠들




재덕이는 토니가 멘트를 칠 때 보통 토니를 쳐다봐주는데 지금 그럴 시간 없음 ㅋ 

아직 점심을 못 먹었다고 한다.





크게 한 입 물어 뜯는 토니를 보고 위기를 느낀 재덕




냠냠 맛있게 먹음... 사실 이 부분 보고 배고파서 나는 빵을 챙겨왔다고 한다...





해변과 가족을 앞에 두고 바베큐를 하는 아저씨... 행복하다고 한다.

내가 봐도 갱장히 좋아 보임. 그리고 결혼해서 그렇게 살고 싶다는 김재덕.


사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나야 멘붕이 오겠지만 김재덕 인생을 생각하면 좀 그런 풍요로운 행복이 찾아왔으면 싶은데...


뭐. 그래도 독거재덕을 외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긴 함 ㅋㅋ

이거 참 적당히 귀여워야지.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귀여움을 

아주 겁없이 흘리고 다니는 김재덕이 문제다.




아저씨한테 크레올 음식 추천 받음.

문어 코코넛 카레.




그리고 떠나면서 애기한테 인사하는 재덕.

아이를 좋아한다는 후기 어디서 읽긴 했지만, 세맛을 보면 정말 애들이랑 잘 놀아준다.

동물도 좋아하고. 그냥 예뻐서 우쭈쭈하는 정도가 아니라 동물의 아픔이 내 아픔인 그런 정도 ㅇㅇ...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둘의 덩치 차이 '//'

제이워크는 고만고만한테 토니는 확실히 쪼끔 더 크다.




식당에서 때마침 조달된 문어 발견.

그리고 겁없이 만지는 재덕. 부산 남자라 그런가 ㅋㅋㅋ 

다른 건 무서워하면서 해산물은 잘 만지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생각 패턴이 너무나 다른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

난 저런 발상은 유치원 때 놓고 온 것 같은데 ^.ㅜ




사람 머리 집어올리는 거랑 같다고 장난치는 토니 ㅋㅋㅋ

재덕이는 머리채 잡혔는데 그저 좋다고 웃는다 ㅋㅋㅋ







문어 잡는 거 구경해도 되냐고 묻는 재덕.

흐흐.. 말할 때 윗 입술이 삐죽 나오는 거 귀여움...♥




흔쾌히 승락하는 아저씨(스티븐)




뜬끔없이 내일은 자기 생일이라고 함.




캔위고....ㅋㅋㅋ

토니 정말 넉살이 좋다.

김재덕도 약간 어이없어 하면서 신기해 하는 표정 ㅋㅋㅋ




결국 생일 초대 받는데... ㅎㅎ...... 

사실 이번 편 재미가 쪼끔 떨어졌던 이유는 저 스티븐 아저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ㅎㅎ...




스티븐 생일인데 토니를 보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재덕이 ㅋㅋㅋㅋㅋㅋ

토니가 시선 맞춰주니까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는데 그런 쪼그만한 행동도 다 씹포다.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스티븐이랑 내일 만나기로 기약함.




식당에서 문어 바베큐를 먹는 토니, 재덕




숏다리랑 비슷한 느낌 ㅋㅋㅋ




그럭저럭 맛있나 봄 ㅇㅇ

이번 편 먹는 거 클로즈업이 많아서 양심없이 다 캡쳐했다.

예쁘게 잘 먹는단 말이야 '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 것도 왜 저렇게 먹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눈에 콩깍이 씌워진걸까 ㅋㅋ 별 게 다 귀여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가 생각나는 아저씨 둘




입에 다 묻히고 먹는 김재덕 어린이 (35세)

근데 이거... 되게 아구아구 먹는 건데도 이상하게 쪼끔, 아주 쪼끔 야해... ^ p^...




터프하게 뜯어먹는 토사장. 

맛있게 잘 먹는다고 재덕이한테 칭잔 받음 ㅋㅋ




마늘은 많이 쓰는 크레올 음식.

음식과 같이 나온 빵도 마늘소스 찍어 먹는다.




빵과 문어를 한꺼번에 먹어보는 토니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

캡쳐를 할 때 되도록이면 토니도 재덕이도 예쁘게 나오게 하려고 하는데,

뭔가를 먹고 있을 때 토니 ㅋㅋㅋ 정말 원숭이 같이 캡쳐될 때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체 검열로 일단 빼고 있지만... 사실 그게 되게 귀여움 ㅇㅇ




토니 방법대로 먹어보고 흡족해하는 재덕

......인데 볼따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따구 귀여워 ㅠㅠ




볼따구 귀엽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ike... 신혼여행을 즐기는 부부




이건 정말 허니문 샷이다 ^.^;;;




다음날. 스티븐 생일이라 편의점으로 향함.




케이크랑 술을 사는데, 두 병 산다고 구박받는 토니.

계속 부부 같다고 놀려서 미안해요 오빠들... ㅋㅋ... 에휴...ㅋㅋ 

그런데 그렇게 행동하는 오빠들 탓도 있음. 아니 큼.




김재덕 구박하는 것도 되게 귀엽게 한다 '^'

말투에 애교가 베어 있어 ㅇㅇ




약속장소로 안 나온 스티븐을 찾으러 나선 토니, 재덕





한국말로 질문하는 김재덕,

영어로 대답하는 현지인.





영어로 전화해 보라는 현지인,

한국말로 안 받는다고 대답하는 김재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째 찾고 있는 스티븐...




이건 걍 예뻐서......




스티븐이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토니, 재덕.

그런데 소녀 포즈 돋는 김재덕 때문에 응어어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쪼끄만 애가 쪼끄만 손으로 저러니까 미치겠다 ㅠㅠ 오빠지만 둥기둥기해주고 싶어 ㅠㅠ




특유의 얼굴 감싸기 포즈 지으려고 하는데 화면 넘겨짐 ㅜㅜ 아.. 아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