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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톤덕

(톤덕) 130429 세상은 맛있다, 세이셸 1편 - 2



이번에는 카레를 맛보는데... 

세상은 맛있다를 하면서 손맛을 알게 된 토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흠칫




뭔가를 감지한 둘 (그리고 상반되는 표정 ㅋㅋㅋ)




엄청 맵다고 함. 아까 그 고추 때문인 듯.




그래도 토니 입맛에는 맞는 카레. 




밥이랑 먹는데 옆에서 재덕이 감탄함. 재덕이한테는 쫌 맵나보다.




탄탄한 해설을 하는 토니. 

더운 나라인데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이열치열이라고...

세상은 맛있다는 톤덕 보는 재미도 있지만 오빠들이 방송 자체를 잘해서 재밌당.




재덕이도 한 마디 하려고 하는데




?




!!!




!!!!!!!!!!!!!!!






토............. 토니 오빠............... ??

으아 오빠... 왜 그래여 순간 놀랐잖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놀랐다 ㅠㅠㅠㅠㅠㅠ 으ㅠ퓨ㅜㅜㅜㅍ퓨ㅠ ㅠ흐으하아? ㅇ유 ㅠ





ㅇ<-<




으으아아으으으으응 응으으........... 어으어어으으아응ㅇ?


뭐예요 오빠들............... 으아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PD도 놀랐는지 어떡해.. 하면서 웃음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해해여 난 베개 끌어안고 끅끆거림 ㅠㅠㅠㅠㅠㅠ




김재덕 부끄러울 때 자주 나오는 포즈. 고개를 푹 숙인다.




다시 꿋꿋하게 설명 들어가는 재덕.

그런데 저는 이 부분 보기 전에 앞의 장면을 스무번 정도 돌려봤다고 한다...




다음 음식 먹는 토니, 재덕. 매운탕과 비슷하다고 함.

근데 아까 카레를 손으로 집어먹어서 토니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질꼬질햌ㅋㅋㅋㅋ






한국의 매운탕 맛이라고 하는 재덕.

그런데 그게 귀에 안 들어오는 나. 속눈썹에 정신이 팔려서................ㅋ

길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위 아래 다 촘촘하게 예쁘구나.




오빠들 행쇼...




다음날. 이번 여행 톤덕 왜 이래요. 둘다 너무 젊어.............'ㅇ'

옷도 예쁘게 잘 입음. 얼빠는 행복합니다.




어시장 놀러간 둘




생선 가격에 놀라는 둘. 귀엽다 ^.^




50kg 나가는 생선이라고 함




못 들어 못 들어 ㅋㅋㅋ




어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고기 잡는 로망에 사로잡힌 재덕




결국 다음날 낚시하러 가는데 ㅋㅋㅋㅋ 엄청 일찍 일어났나보다 ㅋㅋㅋㅋ 얼굴 팅팅 부었어 ㅋㅋㅋㅋㅋㅋ




날씨 때문에 2:8 가르마 된 재덕




토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프로의 냄새가 났음. 둘다 멀미하느라 고개도 못 들다가 고기 보고는 리액션 들어감. 




재덕이 별명이 왜 해리포터였는지 알겠다 ㅋㅋ

그런데 해리는 역변했는데 오빠 넌 어떻게 그대로니.




날씨가 너무 안 좋음 ㅠㅠ




아저씨가 갑자기 칼 들고 일어나서 식겁했.......ㅋㅋㅋㅋㅋㅋ




으 뭐야 저게.. 오빠들 안 물려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중간에 철수 하기로 함




제작진이 있는 배로 갈아타는데





어떡해... 다 지난 일인데, 난 그냥 보고 있을 뿐인데 무서웠다 ;ㅅ;




해탈한 듯 어이 없다고 웃는 재덕, 심각한 토니




진짜 무서웠다. 구명조끼라도 입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ㅜㅜ




여전히 고개를 못 드는 토니, 다 왔다고 다독이는 재덕




그제서야 고개를 좀 들어보는데 피디가 울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씩씩해보이던 피디도 울고 ㅠㅠ





애써 밝은 척 하더니 피디들이 우니까 같이 우는 재덕이.....

육지에 가까워지니까 마음이 조금 놓인 듯한 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