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제이워크

(제이워크) 080000 나무 자전거의 라이브 음악여행


여우비 활동 시절 인터뷰는 다 비슷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내용은 조금씩 다르니까 ㅇㅇ






둘이 싸우지 않기로 사전에 결정한 건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건지 알 길이 없지만

서로에게 양보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합의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 같다 ㅋㅋ

둘다 그 정도의 배려심이 있는 사람들 같고. 생각도 깊은 것 같고.)






팬들한테 일러바치는 재덕이 ㅋㅋㅋ 귀엽다 ♥


그런데 당시 상황을 생각해보면 진짜 젝키 팬들은 좀 놀랐을 것 같기도 하다.

젝키 때 우정이 각별해 보였던 사람들 제치고 생뚱맞게 김재덕 장수원이 한 팀으로 데뷔.

물론 둘을 계속 지켜보던 사람들은 같이 스펙 운영하고 학교 다니는 것 쯤은 알고 있었겠지만

그래도 눈으로 보는 거랑은 다르잖아.


게다가 제이워크는 초반에 이런 컨셉의 그룹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볼수록 참..............ㅋㅋㅋㅋㅋㅋ




이 시절 사진 보면 다 왜 이랰ㅋㅋㅋ 께이께이해 ㅋㅋㅋ






이 날 김재덕은 훈훈 모드였는데 장수원은 갈굼 모드라 쪼금.... 언밸런스했다.

쉽게 구한 이 영상을 아직까지 안 올린 이유가 이거인 듯...ㅋㅋㅋ

어쨌건 꽤나 솔직하게 장수원을 칭찬하는 김재덕 ㅇㅇ






미래의 모습에서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왕자병을 김재덕이 키운 것 같음... 맨날 장수원이 더 잘생겼대.

장수원의 얼굴을 제일 좋아하는 게 김재덕 같다 ㅋㅋ






나무자전거: 둘이 굉장히 친한가봐요, 그쵸?

팬들: 네에.............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 마음 내 마음 똑같아.


존재감이 없다는 말 다음에 생긴 저 공백 때문에 내가 무의식적으로 이 영상 올리지 않고 꿍쳐 놓은 듯.

에휴 장수원...ㅋㅋㅋ 김재덕도 헐뜯기 모드였으면 차라리 더 편하게 봤을텐데 너무 밀리니까 불쌍하잖아 ^.ㅜ


그런데 저 살짝 잔인한 독설도 숸덕만의 매력인 것 같...기도 하고.

알게 모르게 서로에게 상처 준 적도 많았을 것 같은데 싸우질 않는다니까 으응?....

뭐 저러다가 한쪽이 삐지면 다른 한쪽이 (남들 안 볼 때) 애교로 무마할 것 같긴 한데... 정말 특이하긴 특이하다.


하여튼 평생 가도 서로를 대체할 만한 사람은 못 찾을 듯 ㅇㅇ...






갈궈 재덕아. 차라리 갈구라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