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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제이워크

(제이워크) 071223 펀펀 라디오 - 2



익룡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가 귀엽긴 귀여웠음 ㅋㅋ


그런데 연예인은 정말 힘들겠구나... 하고 느꼈다.

물론 팬은 팬 대로 오빠랑 같이 춤 추고 싶었겠지만 아프고 피곤한데 저렇게 해주는 게 쉽지 않을 듯.


그런데 장수원은 더 힘들었을 거다 ㅋ 왜냐하면...






부탁이 상황극 ㅋㅋㅋㅋㅋㅋ

캐롤 부르고 나서 됐나요? 하고 물어보는 거 귀엽다 ㅋㅋㅋ

그런데 안됨.


ㅋㅋㅋㅋ


장수원은 실제 여자친구를 만나도 저럴 것 같은 느낌...

엄청 휘둘릴 것 같다 ㅋㅋㅋ






오빠 크리스마스 전에 여친이랑 헤어졌구나... 또르르...






아픈 척하는 김재덕 기여웡...


그런데 난 젝키 때 장수원 많이 주목했었다. 잘생겨서 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내 관심도는 은지원 > 장수원 > 김재덕 ~ 이재진 > 고지용 > 강성훈 요랬는데

지금은 김재덕 파슨이 되어버렸으니 세상 일 참 모른다 ㅇㅇ...


지나쳤던 오빠도 다시 보자 ㅇㅇ






뭔가 속이 시원하던 순간 ㅋㅋㅋ

나긋나긋하지만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을 때는 조금씩 티를 내는 듯?






대쉬한 연예인 얘기할 때 옆에서 장수원 없다없다없다 ㅋㅋㅋㅋ

젝키 때를 생각하면 정말로 없을 리는 없는데.






진짜 하기 싫은 게 느껴지는데 끈질기게 시키니까 그래도 해준다.

그리고 옆에서 장수원의 뼈 있는 한 마디 ㅋㅋㅋ...

애교 부리기 싫은데 억지로 해버린 김재덕이 안쓰러워서 한 마디 해준 건지

자기 차례까지 오게 될까봐 미리 바리케이트 치는 건지 모르겠지만 좀 의외였다.

순해보여도 막상 누구랑 싸움 나면 기로 눌릴 것 같지 않네? 오오오.


전에 무슨 기사 읽다가 김재덕이 무대나 예능에서 장수원한테 많이 의지한다고 읽었는데,

무대는 그렇다치고 예능은 왜???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이번 라디오를 들으니까

왜 그런지 알 것 같기도... 김재덕은 누가 뭐 시키면 하고 싶든 하기 싫든

생글생글 웃으면서 해주는데, 장수원은 하기 싫으면 은근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듯.






김재덕다움... ㅇㅇ...
이상형 이야기는 이제 조금 지겹지만, 연애관은 아직 괜찮다.
이게 소녀팬이랑 세상에 찌든 팬의 차이인가...ㅋㅋㅋㅋ 예전이라면 이런 이야기 질색팔색했을텐데
지금은 오오 김재덕은 연애할 때 저렇구나~ 하고 더 잘 알게 되는 느낌이라 좋다.

그래도 연애할 거면 비밀연애 하세요. 아이돌이잖아요 ^.^





+ 이건 광고 나갈 때 귀여워 보였던 김재덕/숸덕 




재덕이 몇 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좋겠다 뭘해도 귀여워서 ㅠㅠ 내가 저러고 있으면 그냥 콧물 흘리는 여자일텐데 ㅠㅠㅠㅠ





놀아줄 기분 아닌데 손가락 하나 내밀어주는 건 뭐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이랑 강아지 보는 듯한 느낌.





장수원도 라디오 초반에는 잘 안 놀아주더니 뒤로 갈수록 조금 풀어짐 ㅋㅋ
그나저나 김재덕 씹덕씹덕하다... 무슨 말을 하고 있길래 저렇게 귀엽게 입술 내밀고 말하징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