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담/제이워크

(제이워크) 071223 펀펀 라디오 - 1

감기 때문에 고생한 라디오...

장수원은 장수원대로 (내가 보기에) 심통나 있고

김재덕은 라디오 내내 코 훌쩍이고 식은 땀 흘리고... ㄱ-

심지어 이수영 콘서트 게스트 선 다음이라 엄청 피곤할 것 같은데,

그래도 웃으면서 토크 참여한 게 대단해 보였다.


장수원은 특히 유하고 느긋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짜증나 있으면 저렇겠구나... 싶었음 ㅋㅋ

그래도 티가 거의 안 났다. 난 개인적으로 ㅂ의 진행방식, 개그, 질문 다 내 스탈 아닌데

힘든 사람들한테 자꾸 힘든 짓 시켜서... ㅋ


게다가 라디오 내내 김재덕한테 재덕군- 재덕군- 이라길래 찾아보니가 82년생 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연예인이라 그런지 아프면 더 예쁨...!

저 코디 참 마음에 들었었다.






여기서부터 눈치 챘음. 장수원 좀 꽁나 있어 ㅋㅋ

전체적으로 김재덕은 산만하고 장수원은 장난 잘 안 받아주는 라디오였다.

그리고 둘다 아파 보임... ^_ㅜ 






같이 나온 게스트도 조용해서...orz

휴지로 코 훔치랴 토크 살리랴 재덕이가 바빠 보였다.






아파도 갈구긴 갈굼 ㅇㅇ

아니 저건 일부러 갈군 것 같지도 않다, 그냥 일상적인 대화.






그리고 이어지는 김재덕의 반격.

왜 그래여 어빠 얼마 시간 지나지도 않았는데 ㅋㅋㅋㅋ

형이 해봐- 장수원의 한 마디에 은근히 가시가 돋혀 있다 ㅋ






...............그래도 좀 나와여......

나와야 늘 거 아니야.






여 우 비 장 수 원 짱 ㅋㅋㅋㅋ


근데 저기서 장수원이 귀엽긴 귀여웠는데, ㅂ... ㅋ...

라디오 들으면서 ㅂ이 김재덕 보다 형인 줄 알았는데 장수원보다도 어리다니. 아오 ㅋ






같이 나온 게스트가 무릎팍 액션 소리 내는 게 개인기라길래

갑자기 제이워크에게 리액션 요구함.


그래도 듣자마자 착하게 휴지부터 집어드는 김재덕...

그리고 어느새 의욕없이 참여하는 장수원... ㅋㅋ






이제 정말 귀에 박히도록 들은 현모양처 st 살 안 보이는 여자.






살을 안 보이는 여자 vs 살로 어필하는 여자 ㅋㅋㅋㅋㅋㅋ 






전부터 생각했는데, 장수원은 방송에서 곤란할 때 김재덕부터 쳐다보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김재덕이 안 구해줌.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상 편지를 남기는데...

장수원 특유의 말투 때문에 귀여워... ㅇ<-<


그런데 앨범을 내야 호강을 시켜주든 말든 할 거 아니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