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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재덕

(재덕) 120522 올리브쇼 - 부끄럼타는 김재덕을 보자




너무 2007, 2008년도에 심취해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 올리브쇼 긁어옴.

한국에서만 영상을 볼 수 있다길래 영영 못 보게 줄 알았는데...

어케어케 하니까 영상이 나옴(?!)


역시 캡쳐로 보는 거랑 영상으로 보는 거랑 맛이 다르다 ㅋ

둘이 막 동거 시작했을 즈음에 찍은 거라 아직 께이 드립에 당황하는 김재덕을 볼 수 있음 ㅋ

부끄럼도 엄청 타곸ㅋㅋㅋ 장수원이랑 있을 때는 오히려 애정을 갈구하던데,

왜 토니는 칭찬할 때마다 부끄러워하는거냐! ㅋㅋㅋ 아직 익숙치 않아서 그런가...

...는 생각해보니까 장수원은 칭찬을 잘 안해주는구나.... 


어쨌든, 토니가 칭찬해줄 때마다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참 귀여움 ㅎㅎ






자기는 아이돌을 버렸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너님도 아직 못 버림...

팬들을 대할 때 특히 그 모습이 보인다.

김재덕 진짜 신기한 게 평상시에는 그냥 귀염귀염한 아저씨인데

팬들 앞에서는 되게 오빠 행세를 해 ㅋㅋㅋ 오빠스럽기도 하고 ㅇㅇ 






아 미치겠따... 부끄러울 때 고개를 숙이는 버릇이 있더라. 허공을 바라보거낰ㅋㅋㅋ

귀.. 귀여워...






라스에서는 오히려 지가 먼저 께이 드립 치던데 여기서는 자꾸 당황해섴ㅋㅋㅋ 졸귘ㅋㅋㅋㅋㅋㅋ

남자가 아닌 여자가 놀려서 그런가?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는거냐 ㅋㅋ


토니가 칼 집어들자 어우아어으어으ㄴㅇ!!! ㅇ<-<






최화정 언니의 마음이 이해간다. 놀리는 거 졸라 재밌엌ㅋㅋㅋㅋ

자꾸 자꾸 놀리고 싶어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런데 이때 좀 안타까울 정도로 많이 말랐다... ;ㅅ;

혼자 있으면 밥을 잘 안 먹는다던데 토니랑 살면서 덕을 본 건가?

요새는 동글동글하다 ㅋㅋ 난 이때랑 지금의 딱 중간이 좋겠음.. ...는 무슨, 일단 나와봐여 오빠.


지금도 토니랑 같이 살려나 안 살려나 궁금한데 이건 뭐 알아낼 방도도 없고 ㄱ-






이런 것 까지 잘라내고 있다니 내가 제대로 덕후가 되었구나...orz

하지만 귀엽다.




뽀나스로 토니가 만든 떡갈비, 재덕이가 만든 떡갈비:



토니 거 보고 '오오.. 꽤 그럴싸하게 꾸몄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재덕이 거 보고 충격 ㅋㅋㅋㅋㅋㅋㅋ 시붕 여자인 나보다 데코를 잘햌ㅋㅋㅋㅋㅋㅋ

아니, 요리를 가르쳐준 요리사보다도 데코를 잘했음 ㅋㅋ 섬세하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