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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토니

(토니)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마셰코, 택시 감상 전에 신화 팬질 할 때, 오래된 팬에게 그런 소리 들은 적이 있다.신화를 10년도 넘게 좋아한 자기보다 내가, 전진(=신화에서 내 아픈 손가락)을 더 잘 아는 것 같다고.설마 그럴 일이 있겠냐고 손사래 쳤지만 그 말도 어느 정도 납득이 되는 게,나는 팬질을 할 때 밑도 끝도 없이 그 사람에 대해서 알아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최근 몇 달 재덕이도 그랬다.재덕이와 함께 제이워크를 좋아했기 때문에 수원이도 그랬고.그런데 이상하게 토니한테는 그럴 수 없었다.같이 김재덕을 좋아하는 분에게 그 마음을 토로했을 때,아직 '내 오빠'라고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음... 그건 아닌 것 같고. (왜냐하면 그렇게 따지면 나는 김재덕을 좋아하는 지금도 젝스키스에 대한 호감이나 에쵸티에 .. 더보기
(토니) 토니안 미니앨범 수록곡: 여기까지만..., 오늘같은 날 (feat. 은지원), With You, Beautiful Girl (feat. 현준), 여기까지만... (Inst.) 활동을 안 한다고 들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내가 팬질 하는 동안 미니앨범을 뙇! 내주셨으니 감상글이라도 ㅋㅋㅋ 사실 김재덕 팬질 시작하기 전까지 알고 있었던 토니 노래는 탑스타랑 스매쉬와 함께한 Get Your Swag On 정도.둘다 우연히 가요프로 보다가 눈에 들어왔는데, 머글일적에도 '토니안'이라는 존재가 내게 생각보다는 컸나보다. 이게 1세대 아이돌의 위엄인가. (에쵸티 중에서 내가 토니랑 장우혁을 좋아했으니까 더 눈에 띈 것일지도?) 솔직히 토니는 내가 가수로서 선호하는 목소리는 아니다. (나는 아예 허스키한 목소리나 아주 부드러운 목소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