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내가 블로그를 버려두다시피 해서 정리를 못했는데, 주옥같은 트윗이 많아서 뒤늦게 끌고 와따.
출처는 덕구소 ( http://starryeyes.ivyro.net ) 아니면 나.
1.
지금봐도 뭉클뭉클.
사실 이 트윗은 덕구소 챗방에서 놀다가 라이브로 목격했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름.
트윗이 올라오고 나서, 재덕이랑 수원이는 영원히 함께해야 해 엉엉 제이워크는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데 왜 초식동물 돋음 오빠들 바부... 지켜줘야해 지켜줄거야! 제이워크 얕보지마 개객기들아!!
따위의 풀내나는 대화를 몇 시간 가량 했다고 한다. ㅋ.
2.
팬질 시작한 이래로 (아마) 처음으로 보는 둘의 셀카라 그냥 엉엉 울었따.
어제 티저 뜬 거 들으니까 팀버라는 래퍼도 피처링해준 것 같고... 여우비와 사랑한다 외쳐요의 중간 느낌이려나.
몰라... 빨리 들을래... 재덕이 파트도 궁금하다 ㅜㅜ
3.
나 토니오빠 팬 되어버린 것 같다. 이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음 ㅇㅇ 재덕이랑도 별개로 토니 안이 참 좋다. 계속 보니 자꾸 오빠의 장점들이 눈에 들어와. 참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다. 만화를 보고 순수하게 감동을 느끼고, 그걸 여러 사람과 공유하려고 트윗하는 걸 보고 그냥 이상하게 마음이 몽글몽글해짐.
+ 재덕이는 재덕이대로 ㅋㅋㅋ 으아나 오빸ㅋㅋㅋㅋㅋㅋ
+ 둘이 오래오래 친구하세요. 그냥 영원히 소울메이트해.
4.
나보다 장수원이 훨 낫네...ㅋ
늦었지만 나도 여기 슬쩍 껴서, 재덕이오빠 생일 축하해요.
사실 당일날 덕구들이랑 카운트다운도 하고 그랬는데... 오빠는 알고 있으려나? 모르겠지.
솔직히, 팬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참 많고. 지금 너무 즐겁게 놀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럴 수 없을 거라는 걸 자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그때는 지금만큼 챙겨주지 못할 거라는 걸 알아서 벌써부터 너무 미안한데...)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앞으로 조금만, 조금만 더 기댈게. 헤헤.
5.
앜ㅋㅋㅋ 몰라 ㅋㅋㅋ 재덕이 짱 귀여워... 장수원 잘생겨쪄...
개인적으로 저 스타일링 좋아 ㅠㅠ 좋다규ㅠㅠㅠㅠ 재덕이는 생머리가 좋다. 단정재덕 + 깐숸 = ♥♥♥
+ 그리고 뭐야 저거 시방 반바지임니까...? 그 귀하디 귀한 김재덕의 다리인가여?
으아아아아ㅏ아ㅏ아아아아ㅏ 장숸 흰 셔츠 + 검정색 타이
ㅇ<-<
뭐야 장수원은 왜 손가락 마저도 잘생김.
재덕이 애기배(♥)는 덕구소에서 잔뜩 놀렸더닠ㅋㅋㅋㅋ 으아나 ㅋㅋㅋ 너무 놀렸나부다...
어빠가 어찌 알았는지... ↓
6.
그래요, 근육이에요. 근육이야. 근육이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오빠도 얼마전에 배 때문에 과일 다이어트 했다는데 둘이 술 좀 줄여여...
배는 괜찮은데 간이 걱정됨. 술 줄이기? 줄이긔? 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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